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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시 라이프

여름 즐기기, 반얀트리 호텔 웻사이드 풀파티!! #카모 #웻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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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즐기기, 반얀트리 호텔 웻사이드 풀파티!! #카모 #웻보이





#꾸시라이프

여름철 막바지, 간단하지만 거하게 놀거리를 적어볼까 한다.
친한 동생덕분에 나는 처음으로 풀파티를 다녀왔다. 살면서 가볼 일도 없고 관심도 없었어서 몰랐는데 많이들 가는 것 같다.
내가 다녀온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호텔은 음악어플 회사 플로와 협업하여 'WET! POOLSIE PARTY'를 열었다.


18일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가 해제되면서 호텔업계에서 '풀(수영장) 파티'로 이름난 특급호텔들이 여름철 MZ(밀레니얼+Z)세대를 끌어모으던 클럽식 풀파티를 진행중이다. 그 중 서울의 대표적인 호텔 풀파티 명소로 꼽히는 장충동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반얀트리호텔)에 다녀왔다. 온수풀을 갖춘 반얀트리호텔은 '오아시스 야외 수영장’을 개장하고 7월부터 풀파티를 열고 있다.

반얀트리호텔은 오는 7월2일부터 여름철 매주 토요일마다 행사를 여는 등 올해 총 10회 풀파티를 열고 있다. 다만 방역 지침을 감안해 마스크 착용 등의 수칙을 준수하기로 했다. 하지만 내가 갔을 때는 마스크 낀 사람이 한 명도 없었다는 ㅇㅅㅇ..


포스터에는 VICETONE, BROOKS, B.I(비아이), HOMIES(호미스), SHAUN, CAMO(카모), SKY, SEORIN, WETBOY(웻보이), FLY WITH ME 등 다양한 아티스트들이 무대를 꾸며줄 것을 예고했다. 이 날 나는 허리가 많이 아파 갈까말까 고민하던 찰나 카모가 나온다고 해서 가기로 결정했다ㅎㅎ 이따 카모님이랑 찍은 사진 볼 수있음!


원래는 무료인 카바나가 있었는데 막상 가보니 이번에는 다 유료에 예약이라 꽉차 있었다. 자리가 있어도 돈내고 앉아야해서 죙일 걸어다녔다. 굳이 사고 싶진 않아서 .. 혹시 모르니 위에 가격표를 올린다.

그리고 간단한 반얀트리 오아시스 약도도 준비했다. 원래 무료인 줄 알고 카바나에 갈 생각이어서 봐둔건데 소용이 없어졌다. 그래도 무대쪽으로 바로 찾아갈 수 있고 라커룸에 빨리 도달할 수 있어서 좋았다.


보시다시피 1시간 빨리 도착했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줄 서 있었다. 동생 기다리며 먼저 줄 서는 중 ㅎㅎ

풀파티 명소로 이름난 반얀트리호텔은 코로나19 확산 전인 2019년 여름 롯데칠성음료, 롯데면세점 등이 마케팅 행사를 위해 찾은 곳이기도 하다. 당시 롯데칠성음료가 수입맥주 상품을 홍보하기 위해 연 행사에는 하루 최대 1400명이 찾았다. 롯데면세점이 같은해 8월 그룹 '마마무', 래퍼 '빈지노 등 유명 가수들을 기용해 연 풀파티에는 이틀간 약 2000명이 몰렸다.

입장~~~~
들어오자마자 오른쪽에 보이는 큰 계단을 올라가 먼저 라커룸 계산을 해주어야 한다.
보증금? 같은게 8만 원이었고 라커룸 사용료는 2만 원이었다. 열쇠를 받고 내려와 바로 라커룸으로 향했다.
사람들이 편하게 벗고 다녀서 마치 목욕탕같은 느낌의 라커룸이었다 .. ㅎㅎ


이 사진에서 왼쪽으로 가면 남자 라커룸, 오른쪽은 여자라커룸!
앞에는 수영장과 메인 무대 왼쪽 앞에는 먹거리와 음료, 술 파는 곳이 있다. 물론 음료 1 free drink, 1 free icecream 이라는 사실!


익숙한 노래가 들려 가보니 카모님 공연중이었다 ㅎㅎ


Life is wet!!
이번 반얀트리 호텔에서 하는 웻 풀사이드 파티랑 너무 어울리는 곡을 불렀다 ㅎㅎ 우리가 옷 갈아입고 사진찍느라 조금 늦게 봐서 아쉬웠지만 우연히 화장실에서 마주쳐서 사진 찍음:)


진짜 마르셨던 카모님 ㅋㅋㅋ 진짜 운 좋다
진짜 카모 보려고 풀파티 온건데 사진도 찍고 간단한 얘기도 나눠서 너무 좋았다. 친절하셨음:)


그리고 이제 웻보이 ㅇㅅㅇ,,


다같이 박재범의 몸매에 맞춰 광란의 파티를 즐기는 중이다 ㅋㅋ물론 나도 ㅎㅎ
물 안에 들어가서 무대도 즐기고 수영도 할 수 있어서 너무 좋은 것 같다. 나는 허리에 주사를 맞아서 들어가진 못했음 ㅜㅜ


여기 온 김에 내 쇼핑몰 ‘유즘’ 신상 비키니를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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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을 반 정도 보고 둘러보니 사진 스팟이 있었다
몸 좋은 언니오빠들이 이미 찍고 계심 ㅎㅎ


나도 빠질 수 없지비


비가 와서 정신없이 사진을 찍고 다시 돌아다님


인스타그램 이벤트도 하고 있었다:)


여기에 앉아서 음료도 마시고 감튀도 먹고 !
다들 놀다가 잠시 쉬면서 먹고 있었다


무료로 받은 1 free drink 안 먹을 수 없지!
뭘로 만드는 지 못 봤지만 사실 봐도 잘 모름ㅎㅎ
레몬즙이랑 토닉워터같은 거, 보드카나 양주를 섞어 만든 것 같다


받긴 했는데 스탠딩 테이블엔 빗물 가득 ㅋㅋㅋ
내가 비를 마시는 걸까 음료를 마시는 걸까 ㅇㅅㅇ


영롱 그 자체ㅎㅎ
지금 보니 좀 더 먹을 걸
생각보다 좀 도수가 나가서 한 모금 먹다 포기함
맛은 있었다


음료 받는 곳 바로 옆에 스탠딩 테이블과 사진스팟도 마련되어 있었다 ㅎㅎ
다 초록초록한 네온들이 가득했고
약간 칠성사이다 생각도 나고 무튼 디지털 너낌에 너무 이쁜 곳이었다
다들 줄 서서 찍음💚



치얼스!



사진도 많이 찍구 공연도 잘 즐기고 마실 것도 잘 마시고
비가 와서 불편했지만 오히려 좋아~
그냥 포기하고 더 재밌게 놀았다



분명 우리가 놀 때는 다들 부끄러워하고 뭉에 잘 안들어가고 그랬는데 우리 갈 때 되니까
다들 난리도 아니었던 ㅋㅋㅋ
이날 공연의 메인인 Vicetone과 Brooks, B.I(비아이) 때문인 것 같다
“진짜 우리 더 시끄러워지기 전에 집가자 내일을 생각하면 우리가 승자야..!” 라면서 집을 갔던 ㅋㅋㅋ
살면서 풀파티 라는 것을 가본 적이 없었는데 지인의 찬스로 우연히 가서 비맞으면서 음악에 빠져 놀고 맛있는 드링크도 먹고 너무 좋았다
특히 온수풀 진짜 너무 따숩,,
더 나이 먹기 전에 나중에 또 한 번 오고 싶다
앞으로 한 번 남은 반얀트리 풀파티(~ 8/13) 꼭 다녀오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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