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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시 라이프

미국여행 3화 : 유니버셜 스튜디오 할리우드에 대한 모든 것! ft. 해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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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여행 3화 : 유니버셜 스튜디오 할리우드에 대한 모든 것! ft. 해리포터

 

 

 

 

 

#꾸시라이프

 

 

대망의 <유니버셜 스튜디오 할리우드>!!!!!!

미국에서 놀고 온 기억 중 크게 자리 잡은 건 조슈아 트리 국립공원과 유니버셜 스튜디오다.

안 가면 안 될 곳..! 특히 벱이 해리포터 덕후인지라 더 들떠 보였다.

우선 해리포터 보는 것만 시간이 꽤 걸려서 쥬라기 공원, 트랜스 포머 등등 다른 테마들은 4화에서 마저 다루고

오늘은 #해리포터 에 대해서만 다루려 한다.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는 유니버셜 스튜디오 티켓값..!! 

우리는 운이 좋게도 지인의 찬스(할리우드 일하심)로 반값으로 다녀왔다.

 

 

우선 티켓은 3가지로 나뉜다.

 

유니버셜 스튜디오 할리우드 일반 입장권/익스프레스/VIP 티켓

 

원래는 지금 말하는 가격의 2배 정도 하지만 지금 할인 행사 중인 듯하다.

원하는 날짜 훨씬 전에 꼭 미리 예약을 하기를 추천한다.

 

비성수기 일반 입장권 티켓값은 성인 141,100원, 아동 (만 3-9세) 133,700원이며

준성수기 일반 입장권 티켓 갑은 성인 153,500원, 아동 (만 3-9세) 146,100원

비수기 익스프레스는 252,000원이다.

성수기는 지금 구매가 거의 불가능하며 ,, VIP는 252,000원이다.

자세한 건 아래 링크에서!

 

검색해보니 1+1 이벤트를 진행 중이고 리뷰가 정말 좋았던 사이트가 있어 링크를 달아둔다.

이 외에도 저렴하게 갈 수 있는 방법은 더 있으니 더 살펴보고 갈 것!

 
 

그 전 시리즈가 궁금하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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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런!! 아침 8시까지 도착한 우리. 너무 빨리 도착한 듯 ㅎㅎ 사람도 거의 없고 날씨도 흐려서 분위기가 묘했다.

그래도 일찍 가는 걸 추천한다. 사람 없이 사진 찍기 가능!

 

 

크으 많은 패션 매장들과 이쁜 야자수가 매력적이었다.

 

 

걷다 보니 보이는 유니버셜 시그니처 지구본!!!

실제로 보니 훨씬 크고 웅장했다. 스모그가 미쳤어 ,,

 

 

안 찍을 수 없지. 필수샷 지구본 앞에서 찍었다.

 

 

8시에 도착한 지라 한참 기다려야 하는 상황

9시에 문을 연다고 한다.

정확히 이 문은 8시 30분에 열렸는데 안에 들어가서 30분 더 기다렸다.

8시 30분이 다가와질수록 많은 가족들이 모이기 시작했다. 인종도 다양하고 연령대도 다양하고 ㅎㅎ

다들 어린애로 돌아가 들떠 있는 모습이 귀여웠고

다 같이 들어갈 때는 소리 지르고 난리도 아니었다ㅋㅋ

 

 

해리포터부터 들어가자.

해덕들이라면 기절할 만큼 좋았던 테마 파크 ㅠㅠ

진짜 난 해덕 아니고 반지의 제왕 팬인데 (ㅋㅋㅋ우리 땐 나뉘었음)

근데 벱이 해덕이라 알게 모르게 잡지식이 쌓이고 있었다.

문 너무 화려한 거 아니냐고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호그와트 익스프레스!!! 기차에서 진짜 연기가 나고 엄청 컸다. 거기에 있는 기사 아저씨의 유머러스함에 반해 사진 찍었다 세상 유쾌하심 ㅎ

 

 

어둑어둑하지만 또 어둑둑한 맛이 있는 곳이었다.

특히 이른 아침이라 사람이 없어서 좋았다.

 

 

 

진짜 이쁜 가게가 많았다. 해리포터 세상에 와 있는 기분.

이런 곳이라면 살아보고 싶음 ㅜㅜ

그리고 귀여운 가게 안에 들어갈 수도 있다.

 

 

해리포터 케이크의 시그니처 컬러 초록이와 분홍이의 가게들

 

 

눈이 휘둥그레진 나 ㅋㅋㅋ 진짜 볼거리가 많고 사고 싶은 것도 많았다.

진짜 마법사 된 거 같아.

 

결국 샀음 2+1이라 해서 바로 사버림,, 친구도 주고 우리도 가지고 ㅎㅎ 근데 진짜 초콜릿 너무 큼.. 개구리..

 

 

그다음은 호객행위..?를 하고 계신 마법사분들이 있길래 홀리듯 들어온 상점

여긴 바로 해리포터에서 포터가 마법의 지팡이를 갖게 된 곳이다.

진짜 디테일이 살아 숨 쉬는 곳.

 

 

그리고 구분하기도 어렵던 벽에서 문을 여니 이런 작은 공간이 또 나왔는데

해리포터처럼 진짜 마술쇼? 를 보여주고 연기자분들도 진짜처럼 얘기하셨다. 영국식 발음 멋졍..

 

 

ㅋㅋㅋㅋㅋ 놀러 온 애기 계 탔네 사실 여기 온 애기들은 엄마 아빠가 해덕일 가능성 100% ㅋㅋㅋ

저렇게 머리 휘날리고 사운드가 나니까 진짜 헤르미온느 같았다.

 

 

이게 진짜 해리포터 마법 지팡이!!

 

이 외에도 모든 마법사들 이름이 붙은 지팡이들을 팔고 있었다. 살만 한데?

 

 

개인적으로 관심 없는 해리포터 코스프레 복장 ㅎㅎ

근데 저걸 그대로 입고 다니는 사람들도 여기서 꽤 봤고 가족단위로 입은 모습이 귀여웠다.

 

기억에 남는 놀이기구! 이 웅장함이 느껴지는 세트장은 놀이기구를 타는 곳인데 진짜 성처럼 만들어놨고 크기 또한 어마어마하다.

 

 

보관함에 짐들을 넣어두고 입장!

 

 

내려갈 수 있음 진짜 쩔텐데 아숩지만 육안으로도 만족!

이게 진짜 신기했던 게 영화처럼 진짜 액자 속 인물들이 움직이고 말하는 공간이라 진짜 귀신 나올 듯이 무서웠다.

신난 유라몬의 콧소리

 

 

덤블도어 교수님 교무실도 다녀옴 ㅎㅎ 진짜 은근히 무서운데 신기하게 재밌음

 

 

ㅋㅋㅋㅋㅋ 디테일 장인이 만드셨나 신문에서 영상이 나와 진짜 신문이 살아 움직이는 느낌이 들었다.

깨알 소품

 

 

이제 막바지..! 사실 중간에 우리 주인공들도 나오는데 양이 너무 많아서 잘라냈다. 자기들끼리 마법의 담요를 쓰고 벗고 하며 얘기 나눈다.

그리고 이제 반 배정해주는 마법 모자까지!

이제 투어는 여기까지 하고 놀이기구 탈 차례 ㅎㅎ 

무서울 거라 생각 안 했음

 

 

하지만 반전 3D VR을 쓰고 하는 거라 어지럽고 진짜 내가 돌아다니고 떨어지는 것처럼 소름 돋았다

계속 소리 지름 ㅋㅋㅋ민폨ㅋㅋㅋ

그래도 너무 꿀잼 약간 혜성 특급 같았다. 진짜 적극 추천!!! 꼭 타보세요!

 

 

나와서 아무렇지 않은 듯 사진 찍는 중

거리 골목골목 다 이쁘고 오히려 뒷골목에 사진스팟이 많다.

 

 

버터비어를 먹으려고 모여있는 사람들

 

 

어쩜 이렇게 크고 멋지게 지었지?

 

짠 !! 갑자기 점심부터 날이 개기 시작하면서 해가 쨍쨍하게 떴다!

그래서 그런 지 건물 위에 있는 눈들이 반짝반짝 크리스탈처럼 빛나기 시작

아까 어두운 것도 운치 있었지만 밝은 게 진짜 이쁘다.

 

아까 가게 앞에 있던 산삼 같은 아이..

이름 아시는 분 댓글 좀.. ㅋㅋㅋ 난 이 친구 영화에서도 조금 무서웠다..ㅎㅎ

 

 

이건 유명한 해리포터 스포츠 '퀴디치'!!

진짜 이 소재로 나온 편 재밌게 봤었는데 ㅎㅎ

근데 아까 재밌게 탄 놀이기구가 이걸 잡는 게임이었다.

 

골목을 전전하며 사진 찍다가 일하시는 마법사분 만남 ㅎㅎ

돈 주고 팁 주고 이런 거 전혀 아닌고 그냥 원하면 사진 찍어달라고 하면 된다

어차피 입장권에 다 포함되니까~~ 돈 주지 말라고 말해주심

 

 

아까 다른 가게에 갔다가 식겁했던 괴물 책

이건 가만히 있지만 밑에 보면 엄청 큰 괴물 책이 실제로 움직이며 으르렁 거리고 강아지처럼 짖고 움직인다 ㅎㅎ

ㅜㅜ무서워서 영상만 찍고 도망감 ㅎㅎ

 

 

자, 이제 버터비어도 함 먹어봐야지!

엄청 큰 비어통 너무 신기해

 

 

짠 요고 알코올 함량 아예 없고 진짜 맛있다

 

 

음 달달한 맥주인데 완전 맥주 맛도 아니고 음료수 같다.

근데 또 맥주 맛이 나는 거 같기도 하고 되게 특이한 맛이었다.

컵은 재활용 가능한 플라스틱으로 집에 모셔둠 ㅎㅎ 

이 외에도 상점에 가서 호그와트 티켓에 우표 도장 찍어서 구매도 하고 여러 가지 선물도 구매했다.

티켓은 2장이 들어있고 11,000원 정도 했다.

 

 

히히 다음 편 4화에는 유니버셜 스튜디오 할리우드 2편이 공개됩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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