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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시 라이프

미국 여행 2화 : 이틀만에 도착한 미국 LA! 미국 입국 꿀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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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여행 2화 : 이틀 만에 도착한 미국 LA! 미국 입국 꿀팁





#꾸시라이프

 

하와이를 경유하는 LA행 델타항공 비행기를 타고 LA로 향했다.

지난 포스팅에서는 하와이 경유를 하면서 필요한 꿀팁 및 와이키키 해변 가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다. (궁금하면 클릭!)

 

이제 호놀룰루 공항에서 5시간을 비행해 드디어 LA에 도착했다.

미국 입국 시 아무것도 검사하지 않았다. 진짜 수하물 받고 입국심사도 정말 대충대충 뭐 가져간 서류 보여준 게 거의 없다 싶을 정도로.. 그래도 혹시 모르니 챙기긴 하는 게 좋겠다.

 



코로나19 관련 미국 입국 시 필요한 서류가 궁금하다면 아래 링크 클릭!
https://popmusicfeed.tistory.com/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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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플로 한화를 달러로 환전하는 간단한 방법이 궁금하다면 아래 링크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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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전, 미국 이스타 비자 발급이 궁금하다면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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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착하니 또 아침 6시다. 하와이에서도 아침에 도착했는데,, 덕분에 와이키키도 다녀왔지만 ㅎㅎㅎ

2일 내내 깨있는 기분이다 계속 아침을 맞이하는 중

 

 

마중 나와있는 귀여운 양푼이,,!!! 이게 몇 년만이야! 2년 만이었던가. 여전히 밝고 사랑스럽다. 우리 알아보겠니 ㅜㅜ

 

 

공항에서 20분 타고 언니네 동네에 왔다. 한적하고 이쁜 할리우드 앞 마을

 

 

저 멀리 할리우드가 보이는 이곳이 바로 LA~~

 

 

거리마다 좋은 향이 났는데 바로 라일락처럼 생긴 이 꽃 때문이었다.

보랏빛으로 온 거리를 물들였다. 진짜 우리 동네에도 있었으면 했던 나무.

 

 

오자마자 배고파서 비건 소시지를 먹었다. 올리브 오일을 뿌려주면 끝!

언니는 채식주의자기 때문에 비건 음식 위주로 해주셨는데 내 입맛에 너무 잘 맞았다.

미국은 비건 음식이 잘 돼 있어서 너무 좋다.

맛있고 이쁘고~

 

 

게다가 아침에는 진짜 비건식을 해주셨다.

당근, 오이, 완두콩, 고수 낯이 익은 재료들과 진짜 맛있는 소스들, 소스 찍어먹을 비스킷, 몸에 좋은 샐러드까지

진짜 내 입맛에 너무 잘 맞아서 행복했다. 먹고 나서 부대끼는 것 없이 적당하고 깔끔했다.

 

 

째려보는 거 아님 ㅎㅎ,, 

 

 

한숨 자고 나와 간단하게 동네 구경을 했다.

집 앞 바로 앞에 거리마다 잔디가 잘 관리되어 강아지 산책하기에도 아주 좋다.

 

 

칸예 웨스트가 타고 다닐법한 특이한 검은 차도 있었다.

실제로 저런 차 보니까 너무 신기해 ㅋㅋ 멋있기도 하고

 

집집마다 영화에 나올법한 디자인이었다.

사람이 사는 건가? 싶을 정도 ㅎㅎ

 

 

실례인 걸 알지만 남의 집을 기웃거렸다.. ㅎㅎ

 

 

집집마다 주인의 개성이 드러난다. 자연과 공존하여 함께 사는 디자인이 맘에 든다.

 

 

숲 속에 와있는 기분. 마을 전체가 조용하고 나무가 많아 공기도 좋고 향도 좋았다.

 

 

멋있는 집의 향연. 보라색 집은 이뻐서 저장.

연보라로 색칠해두니 동화 한 편을 보는 기분이었다. 누가 살고 있을까. 

 

 

할리우드 브릿지!

이 마을은 이름도 할리우드다 왜냐하면 할리우드 앞이기 때문이지!

 

 

그라데이션이 이쁜 꽃 발견!

 

 

안 찍을 수 없지. 언니가 찍어주신다고 서보래서 살짝궁 서봤다 ㅎㅎ

아 맞다 여기는 스타벅스가 있었는데 미국은 물이 free 무료다. 거지분이 무료로 받아가는 걸 봤다 ㅇㅅㅇ 생명과 직결돼서 그런가.

난 커피 못 마셔서 녹차라테 먹음!

 

 

양쪽 가로수길처럼 나열된 야자수 나무가 매력적이었던 곳.

 

 

자동차가 싱싱 잘 달리기 때문에 오는지 잘 살펴보고 콘텐츠랑 사진을 찍었다 ㅎㅎ

사고 조심!

 

헿 어떻게 찍어도 이쁜 사진 스팟이다. 차 올까 봐 진짜 조마조마하며 찍음

여기 동네는 마을 내에서도 차가 세게 달린다고 한다. 실제로 겪은 바 진짜 사실이었다. 코너 돌 때도 사람이 오는지 안 보고 꺾는 듯 ㅠㅠ

진짜 항시 조심해야 한다.

 

그리고 간단한 마을 투어를 마치고 저녁 7시 이후에는 밖을 잘 안 나갔다. 여전히 아직은 위험하니까.

갱들이 있을 수도 있고 특히 우리 같은 동양인에 영어를 잘 못하면 위험하다.

 

 

오자마자 언니의 생일파티를 했다 헤헤헤 준비된 선물과 편지를 주고 케이크도 몰래 서프라이즈!

대성공! 히히 우리가 언니의 생일 때 미국에 와서 다행이다 ;) 

이제 둘째 날부터 힘들고 고된 일정들이 있을 예정이니 이 날은 빨리 잠에 들도록 했다.

나는 진짜 타고난 건지 시차 적응도 잘하고 비행기 안에서도 잠만 잘 잤다. 미국 와서도 밤이 되니 졸려 잘만 잤다.

근데 뱁은 비행기에서도 못 자고 미국 와서도 시차 적응을 못해 2시간만 잤다. 자는 동안 날 깨우기도 한..^^ㅎㅎ 심심했으려니 한다.

얼마나 자고 싶었을까 ㅜㅜ 아무튼 시차 적응으로 힘든 벱은 다음날 유니버셜 스튜디오에서 결국 그 영향을 받게 된다.

다음 편은 유니버셜 스튜디오!이니까 기대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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