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블리 입점 신청하기 1탄 : 쇼핑몰 유즘

에이블리 입점 신청하기 1탄 : 쇼핑몰 유즘

#꾸시라이프

작년에 신청하다가만 #에이블리
요즘은 의류 쇼핑몰을 모아놓은 플랫폼으로 쇼핑하는 것 같다. 브랜디, 무신사, 에이블리, 지그재그 등등 참 다양하게 있다. 그중 여성의류 전문 앱만 보자면!

앱·리테일 분석 서비스 와이즈앱에 따르면 4월 기준 에이블리와 지그재그, 브랜디의 월 이용자 수는 각각 422만, 316만, 166만 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안드로이드와 iOS 스마트폰 이용자를 표본 조사한 결과로, 세 서비스의 월 이용자 수를 모두 합하면 570만 명에 달한다. 올해는 아마 더 늘지 않았을까 싶다.

1. 에이블리는 유명인사(셀럽)가 디자인한 옷을 만들어 판매해주는 플랫폼이라는 사업 모델을 가지고 있다. 이와 비교하면 지그재그 운영사 크로키 닷컴은 카카오 커머스의 스타일 사업 부문과 합병 법인을 세우는 절차를 밟고 있고 브랜디는 네이버와 물류를 기반으로 협력 관계를 구축한 것이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2. 지그재그는 온라인 쇼핑몰과 패션 브랜드를 모아 개인화 추천을 비롯해 검색, 통합 결제 서비스를 제공한다. 자신의 스타일에 맞는 상품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인기순, 연령별, 스타일별로 여성 쇼핑몰을 분류해서 보여주는 것이 특징이다. 연 거래액 1조 돌파를 앞두고 있으며 올해까지 200명 규모 경력직 채용을 진행한다고도 밝히며 공격적인 투자에 나선 모습이다.

3. 브랜디는 온라인 쇼핑몰 구축 솔루션 스마트 스토어를 중심으로 커머스 사업을 전개 중인 네이버와 물류를 기반으로 한 협력 관계를 구축했다. 브랜디는 이 협력을 통해 동대문 풀필먼트 시스템을 확대하고 데이터, 수요예측 기술 등을 고도화해 동대문 K-패션이 글로벌 진출로 확대될 수 있도록 동대문 스마트 물류 근간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입점 조건, 수수료, 서버비, 타깃 등 특징을 고려해보니 에이블리로 초입을 하는 게 가장 낫다고 판단이 되었다. ‘처음’ 쇼핑몰을 운영할 때는 에이블리지만 더 잘 된다면 그건 모를 일!이지만 그래도 일단은 에이블리로 가기로 했다:)

에이블리 입점 신청

우선 에이블리 입점 카톡 채널을 추가해준다.
그 후, 에이블리 스타트 매뉴얼을 클릭!

 

*셀러스와 파트너스 2종류로 나뉘는데 셀러스는 내가 배송, CS 등 귀찮은 것들을 직접 다 알아서 하고 광고만 에이블리에서 노출시켜주는 것. 대신 그만큼 많이 가지는 수익 / 파트너스는 나는 사입하고 사진 찍고 업로드만 하면 끝이다. 그만큼 일은 수월하지만 전체 매출에서 10%만 가진다.
아무튼 난 처음이고 얼마나 팔릴 진 모르기에 셀러스로 했다. 나중에 좀 팔리면 파트너스로 해야지! 

 

셀러스&파트너스 서로 전환이 가능하다고 한다. 대신 퇴점을 하고 다시 입점을 해야 하기 때문에 시간이 걸린다.

 

여기까지는 에이블리의 자기 pr,, 장점들과 혜택들을 알아보았다.

어느 정도 공부가 됐다면 입점 신청을 눌러준다.

에이블리 입점신청서에는 심사 기분 및 운영 정책이 쓰여 있는데 만 15 이상부터만 입점 가능하다.

사업자등록증과 통신판매업 신고는 필수!!
사람들 말대로 에이블리는 자사몰 있으면 편하고 없으면 3개의 제품 각 3개의 코디 사진 총 9장 사진을 보내야 한다.

또한 에이블리 전체 마켓 분위기와 어울리지 않으면 입점하기 힘들다는 점!

 

셀러스와 파트너스

둘 중 나에게 맞는 것을 고른다.

 

패션 카테고리 상품을 판매할 예정인 지도 따로 묻는다. 난 맞지만 일단 아니오. 

 

 

업체명을 적어준다. 유즘 (yuzm)

 

 

사업자 등록증은 필수! 실물 서류가 필요하다는데 이미지 업로드를 위해 직접 찍어두거나 pdf로 저장해둔다.

사업자등록증 조회/출력 및 PDF 저장하기 (클릭)

 

통신판매업 신고증 역시 찍어두거나 PDF로 저장해두면 좋다. 

난 항상 핸드폰에 저장해놓고 쓰는데 통신판매업 신고증 궁금하면 클릭!

 

 

사업자 번호를 적어주고 나는 자사몰을 가지고 있으므로 자사몰 체크. 없어도 충분히 입점 가능하다.

 

지금 쿠팡, 인스타, 자사몰로 판매 중이라 2개만 체크했다.

이후에도 여러 가지 질문을 답해준다.

 

주요 운영정책을 읽은 뒤 "네, 동의합니다" 적으면 1차적으로 끝!

 

그 외에도 페널티 유의 사항을 자세히 읽은 뒤 "네, 동의합니다!"를 적어준다.

 

 

샤넬, 루이비통 이런 유명 브랜드뿐 아니라 캐릭터 외 초상권이 있는 인물이 나온 상품은 판매 불가로 적발 시 페널티가 부여된다. 이점에 동의하는지 적어준다.

 

거래처 사진 역시 사용 불가. 직접 찍으란 소리! 난 자사몰이라 무조건 직접 찍었다.

 

마지막으로 개인정보 수집 이용 및 입점 연령제한에 대해 동의하면 끝!

 

 

'제출'을 꼭 눌러줘야 신청이 된다! 입점 결과 상관없이 7일 내에 심사 후 결과를 말해준다. 나도 7일 정도 걸린 듯!

 

이 화면이 나와야 제대로 입점 신청이 된 것이다. 이제 7일을 기다리며 의류 쇼핑몰 준비도 해야지 ;)

 

입점 신청 결과는 다음 포스팅에서 이어서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