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쁘고 간단하게 해먹는 단미 와플메이커 (샌드위치/크로플 등 가능)
#내돈내산
얼마 전 생일이었다. 친구 사주려고 넣어놨던 카카오 선물리스트를 친언니가 보게 된 것!
그래서 언니가 이 기계를 선물로 해줬다 ㅎㅎ
그치만 우리에게 주말이나 바쁜 아침에 해먹으면 좋을 거 같아서 냉큼 받았다.
고마워 언니 ;)
두구두구 며칠 후, 기다리던 택배가 왔다.
빠른 손놀림으로 언박싱을 했다ㅋㅋ
짜잔 하얗고 이쁜 기계 바디가 정말 매력적 ㅠㅠ
게다가 와플모양의 판도 같이 왔다
크로플 모양의 와플플레이트와 샌드위치 모양의 플레이트 2가지가 있었다.
다양한 모양의 플레이트를 모으는 재미가 쏠쏠할 듯!
기계를 열면 위 아래로 플레이트가 하나씩 고정되어 있다.
플레이트를 빼면 안에는 열을 주는 방식이 그대로 노출되어 있다.
플레이트를 빼는 방법 영상!
손잡이 부분이 나무디자인으로 되어있어서 심플하면서도 이쁘다
화이트와 너무 잘 어울림 !
고리가 있어 편하다.
이쁘니까 한번 더!!
기계의 크기는 내 손바닥보다 좀 더 컸다.
카메라 후레쉬로도 한 번 찍어보기 ㅎㅎ
근접샷 ㅎㅎ 이제 사용을 해볼까
집에 있는 게 없어서 일단 내 머릿속에서 나온 레시피.
편의점에서 파는 일반 모닝빵과 너무나 사랑하는 오설록 호지차 밀크 스프레드!
오설록 스프레드가 궁금하면 밑에 배너를 클릭하세요!
모닝빵을 반으로 갈러 안에 스프레드를 발라주고
빵굽기를 집행,, ㅎㅎ
안에 넣어주고 닫아주면 끝!
콘센트를 꽂으면 이렇게 빨간 불이 들어온다. 그럼 바로 기계가 작동한다. (온오프 버튼이 없어서 쓸 때마다 껴주고 안 쓰면 빼야한다)
닫고 나서 손잡이에 달린 하얀 고리로 잠금을 해준다. 본체 바닥에 다리가 있어서 열받은 본체가 바닥에 직접 닿지 않아 좋다.
역시 하얀 고리로 잠궈주면 걱정 끝!
시간이 지나니 바로 뜨거운 수증기가 나온다.
이제 2번 째 레시피.
집에 있던 베이컨을 살짝 굽고(그냥 해도 될 듯)
계란후라이를 살짝 만든다.
그대로 빵위에 얹고 위에 소스(케첩, 설탕 등)를 뿌린 후 햄버거처럼 빵을 덮어준다.
계란이 좀 크군,,
기계를 작동시키고 난 후 모습 ㅎㅎ
아주 단단하게 내용물이 튀어나오지 않고 그대로 납작해졌다.
대만족! 아 열 때 수증기로 데일 수 있으니 손잡이 하얀 고리를 잡고 열면 좋다!
먹음직스럽게 완성~
하나는 스프레드를 바른 빵, 다른 하나는 후라이드와 베이컨을 넣은 샌드위치 느낌으로 만들어봤다.
진짜 집에 있는 간단한 걸로도 이렇게 만들 수 있다.
세상 뿌듯한 음식 항공샷도 찍어보고
맛있게도 찍어보고 ㅎㅎ
정말 대만족,,!!!! 작정하고 인터넷 레시피들대로 만들면 얼마나 맛있을까 ㅠㅠ
지금도 맛있는데!! 그리고 너무 초간단이라 진짜 몇 분도 안 걸렸다.
바쁜 아침이나 귀찮은 주말에 차려먹기 너무 좋은 아이템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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